속보 >> 스위스 학생비자 아일츠 요건 긴급변경

스위스 호텔학교 SHMS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빨간 불이 들어왔습니다. 세계적으로 유학생들의 영어 요건을 높이는 추세인데 스위스도 가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국내에 유명한 호텔학교인 SHMS와 HIM이 있는 칸톤 바우드 (주 명칭)에서는 이번 9월 부터 아일츠 5.5이상을 비자 서류로 제출하는 것으로 규정을 변경했습니다. 4.5 미만의 과락이 있어서는 안되며, 파운데이션 과정 역시 4.5 이상이 되어야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스위스는 각 주별로 비자에 대해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세자르리츠나 IHTTI가 있는 칸톤의 경우에는 옥스포드 테스트를 대사관이 인정함으로, 아일츠를 별도로 준비할 필요가 없지만, SHMS나 HIM 학교의 경우 학교에서 입학허가서를 받고, 학비를 내고 심지어 비자를 이미 지원한 경우라 해도, 추가적으로 아일츠 점수를 제출하지 않으면 학생 비자 취득이 보장되지 않게 됩니다. 

앞으로 어떤 분야가 되었던 스위스 학생 비자를 준비하는 분들은, 학교를 통해, 해당 칸톤의 외국인 유학생 비자 요건을 확인하고 등록을 해야 합니다. 스위스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 유학생들의 건승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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